웹소설 작가 지망생인 지인에게 응원차 그려준 그림.

(그러나 아무래도 뇌절할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)

 

요즘은 계획한 것의 10%도 해내지 못하고 있다.

평균 이하의 근면함으로 평균 이상의 성취도를 탐내니 인생이 여간 피곤한 것이 아니다.

이 생각은 20년 전부터 쭉 하고 있는데, 이렇게나 성장하지 못하다니 역시 나이는 그냥 자동으로 먹는 것일뿐.

길에서 만난 두더지

 

Sarah Brightman

 

  1. 2020.04.07 23:34

    비밀댓글입니다

잡스러운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끄적거리는 것이 적성에 맞는 동빠로서

좋아하는 일들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준비는 인생을 참 많이도 까먹었지만 이제 대충 갖췄다고 보면 될까.

 

향후 과제는 좋아하는 것 -> 직업의 현실적인 만족도를 실제 필드에서 제대로 확인하는 것인데

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미 상당히 어긋나 버린 인생 지향 벡터 값.

 

+ 소란한 세상의 외력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좀 찾아보겠다는 개인의 노력이란 참 부질없는 것이기에,

이럴 땐 무탈을 기원하며 납작 엎드려 있는 수밖에.

 

부디 몸조심.

  1. 백수 2020.02.29 11:43

    좋아하는일을 할수있는준비 좋은말이고
    준비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
    몸조심하세요

    • izb 2020.03.04 01:16 신고

      칩거하면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으니 온몸이 쑤시네요.
      얼른 걱정근심 없는 일상이 돌아오면 좋겠습니다.
      백수님도 건강 조심하시길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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